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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목뼈 골절…상태 안정적

이혜미 기자

입력 : 2015.07.16 14:08|수정 : 2015.07.16 15:04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넘어져 목뼈를 다쳤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의 대변인인 짐 맥그래스는 트위터 성명을 통해 "부시 전 대통령이 오늘(16일) 메인 주 자택에서 넘어져 목뼈 하나가 부러졌다"며 "상태는 안정적이고 괜찮으며 목에 보호대를 착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맥그래스 대변인은 미국 NBC방송 인터뷰에서 부시 전 대통령이 메인 주 포틀랜드에 있는 메인 메디컬 센터에 입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CNN방송 인터뷰에서는 부시 전 대통령이 넘어진 뒤로 의식을 잃은 적이 한 차례도 없었으며 의료진이 입원 기간이 길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최근 신경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을 앓기 시작해 전동 휠체어나 스쿠터에 의지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기관지염에 따른 호흡 곤란으로 올 1월까지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