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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어제보다 덜한 더위…서울 한낮 31도

입력 : 2015.07.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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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은 어제보다는 활동하기 조금 나으실 겁니다.

여전히 무덥겠지만 조금 덜 덥겠는데요, 어제 34도 가까이 치솟았던 서울의 기온이 오늘은 31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대구도 26도에 머물겠습니다.

태풍 낭카는 내일 일본을 통과한 뒤 동해 멀리 빠져나가겠는데요, 문제는 비보다는 바람입니다.

지금 보라색으로 보이는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울산과 부산 등에서는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 영남 해안 일부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고요, 해상에는 풍랑 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토요일까지는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겠는데요, 밤부터는 동해 상을 중심으로 태풍 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는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청주 31도, 부산 25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지만, 양은 많지 않겠고요, 그 밖의 전국은 구름 많고 무덥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