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정치적 협상으로 이란 핵 문제가 13년 만에 타결된 것이 북핵 문제 해결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최종 타결된 이란 핵협상이 "조선반도 핵 문제를 포함한 다른 국제적·지역적 핫이슈를 처리하는데 '적극적 본보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왕 부장은 핵협상 타결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화·협상으로 중대한 갈등문제를 해결했다면서 "이란 핵 문제 자체를 초월하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협상의 가장 중요한 시사점은 얼마나 어려운 문제가 있고 얼마나 복잡한 상황이 있든 "결국 정치적 해결은 실현 가능한 유일한 문제 해결 방법이라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