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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제습제 40% 용기 부실…리콜 권고

조성원 기자

입력 : 2015.07.15 16:45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는 습기제거제 12개 제품 중 5개는 내용물이 쉽게 새거나 깨질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 한국소비자원이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습기제거제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습 성능,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중 아니코생활환경의 물먹는 고래, 버블윅코리아의 버블윅 참숯, 크린피아의 자연나라 등 3개 제품은 용기가 넘어지면 보호 뚜껑이 있는 상태에서도 내용물인 염화칼슘액이 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염화칼슘액은 금속을 부식할 수 있고 옷이나 신발을 포함한 가죽제품에 묻으면 가죽이 단단하게 굳어지는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습기제거제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제습능력에서는 통큰 참숯 제습왕과 옥시레킷벤키저의 물먹는 하마가 가장 뛰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