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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만 9천 명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백2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 9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메르스로 직격탄을 맞은 도소매·음식숙박업, 일용직의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한 달 전보다 대폭 줄었습니다.
실업률은 3.9%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상승했고, 청년 실업률은 10.2%를 나타냈습니다.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감안한 체감실업률은 11.3%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