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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 브로커' 유상봉 돈받은 전직 경찰간부 구속

김지성 기자

입력 : 2015.07.15 06:53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른바 '함바 비리' 브로커 유상봉 씨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전직 경찰 총경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함바, 즉 건설 현장 식당의 운영권을 알아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유 씨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국무총리실에 파견돼 장기간 근무했습니다.

유상봉 씨는 현장 식당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유력 인사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2010년 이후 구속됐다 풀려나기를 반복했습니다.

이번에도 유 씨가 지난해 집행 유예로 석방된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