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찬홈이 소멸됐지만 오늘(14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에 100톤이 넘는 해초가 뒤늦게 떠밀려 왔습니다.
해운대구는 오전부터 해초가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으로 밀려 와 죽도공원에서 300m 구간에 입욕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어제 오전 송정해수욕장에 6톤가량의 해초가 발생해 해운대구 환경미화원 등이 수거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바다에서 떠밀려온 해초의 양이 무려 100톤이나 됐습니다.
해운대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태풍이 지날 때 생기는 거대한 파도에 의해 수중에 있는 해초가 밀려 온 것으로 보인다"며 "인력과 중장비를 동원해 해초를 제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