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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린 비로 한강 조류농도 하락…녹조경보는 유지

이민주 기자

입력 : 2015.07.14 14:09|수정 : 2015.07.14 14:14


서울시는 한강 조류검사를 시행한 결과 지난 이틀 내린 비로 조류 농도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상수원인 잠실수중보 상류지역 검사 결과 남조류세포수가 1㎖당 250∼640 세포로 지난 9일의 140∼1천330세포 보다 줄었습니다.

잠실수중보 하류지역의 남조류세포수는 1㎖당 1천18∼1만 3천449세포, 엽록소 농도는 1㎥당 13.5∼32.4㎎으로 지난 9일 측정치보다 모두 감소햇습니다.

서울시는 그러나 상류댐 수문 운영 현황과 기상 상황을 고려했을 때 조류 농도가 다시 짙어질 가능성이 있어 현재 발령된 경보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은 지난 이틀 강우 뒤에도 여전히 1초당 80t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이번 주 일기 예보에 비 소식이 없어 조류 농도가 다시 짙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