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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가자마자 '찜통 더위'…서울 낮 32도

입력 : 2015.07.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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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물러가자마자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지금 경기 동부와 영서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이 지역인 동두천과 춘천의 기온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도 32도로 어제(13일)보다 7도나 껑충 뛰어오르겠습니다.

다만 지금 하늘은 조금 뿌연 상탠데요,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 있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청주 대전 전주 31도로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한편 또 다른 태풍 낭카도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올라오고 있는데요, 규슈를 통하여 동해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 후반 우리나라도 간접 영향권에 들겠는데요, 당분간 맑고 덥다가 금요일과 토요일에 영동과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