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은 13일(현지시간) 그리스에 공급하는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를 증액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CB는 이날 회의에서 현행 ELA 한도를 890억 유로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ECB는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협상 개시 조건인 개혁안 입법절차 등을 완료하기로 한 15일 전에는 ELA를 증액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리스 재무부도 은행 영업중단과 현금자동출금기(ATM) 일일 인출한도(60유로) 제한 등의 자본통제 조치를 15일까지 잠정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