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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으로 2명 사망·1명 실종

김지성 기자

입력 : 2015.07.13 19:22


제9호 태풍 '찬홈'으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어제 전남 강진에서 공사 중이던 흙집이 무너지면서 1명이 숨졌고, 오늘 새벽 0시쯤 충남 보령에서 선박 결박 작업을 하던 조선소 직원 2명이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은 실종됐습니다.

전남에서는 농경지 400만 제곱미터가 침수됐으며 낙과 피해도 110만 제곱미터에서 발생했습니다.

경남의 도로 2곳과 제주의 도로 1곳이 파괴되고, 제주에선 높이 30m의 석축 1곳이 붕괴됐습니다.

경남과 제주, 전남, 부산에서 가로수 총 61그루가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