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경찰서는 술에 취해 버스 안에서 여대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해양수산부 소속 A(56·4급)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2일) 오후 8시쯤부터 강릉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시외버스 안에서 1시간 20여 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모 대학 학생 B(20·여)씨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B씨의 옆 자리에 앉아있던 A씨는 B씨의 허벅지와 팔을 한 차례씩 만졌으며, B씨의 제지에도 어깨 위에 머리를 기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9시 50분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춘천교육대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