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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유치원 교사가 4∼6세 여아 10여 명 성폭행

이혜미 기자

입력 : 2015.07.13 11:48|수정 : 2015.07.13 12:02


중국의 한 농촌마을에서 유치원 교사가 4∼6살 여자아이 10여 명을 장기간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중국 닝샤 회족자치구 링우시의 한 시골 마을에 사는 유치원 교사 54살 황 모 씨가 자신이 가르치던 4~6살 여자아이 12명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고 중국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황 씨는 2013년∼2014년 초 교실과 사무실, 운동장 등에서 여자아이들을 수시로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4월 말 공안당국에 체포돼 기소됐습니다.

피해 아동들은 지금도 여전히 악몽과 자폐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경보는 특히 전체 피해아동 12명 중 11명이 돈을 벌려고 장기간 도시에 나가 생활하는 농민공의 아이들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