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내일 명왕성 근접 통과

이혜미 기자

입력 : 2015.07.13 11:29|수정 : 2015.07.13 13:59


미국 우주항공국 NASA는 명왕성 무인 탐사선인 뉴호라이즌스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후 8시49분 명왕성에 1만 2천500㎞까지 접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탐사선은 미국 플로리다 주의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2006년 1월 19일 발사된 뒤 9년6개월 동안 56억 7천만㎞를 비행한 끝에 최고 근접점에 도달합니다.

뉴호라이즌스는 전력을 아끼기 위한 동면에서 지난해 12월 깨어나 탐사에 착수해 최근 명왕성과 가까워지자 점점 더 해상도가 높은 사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근접점에서 찍을 사진에서는 명왕성 표면의 직경 80m의 형체도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고해상도 망원카메라와 적·자외선 분광계, 다색 카메라, 우주 먼지 탐지기 등 첨단 장비를 탑재하고 있지만, 근접 때 수집한 정보를 지구가 모두 수신하는 데는 16개월이 걸릴 것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