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의 밭에서 한국전쟁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고폭탄 3발이 발견돼 관계 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천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반쯤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의 밭에서 배수로 공사 중 3.5인치 대전차 고폭탄 3발을 주민이 발견해 오늘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포탄들은 한국전쟁 당시 주한미군의 것으로, 사용되지 않은 채 오랜 시간 땅에 묻혀 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군 폭발물 처리반이 포탄들을 수거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