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찰이 6년 전 실종된 한인 여성을 찾는 데 최고 3만 뉴질랜드 달러, 약 2천200만 원의 현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캔터베리지역 경찰은 지난 2009년 5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사라진 전윤숙 씨 실종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현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47살이던 전씨는 크라이스트처치 에이던필드에 있는 자택을 나섰다가 실종됐습니다.
전씨는 이메일로 가족들에게 휴식을 위해 오클랜드로 간다며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고 그녀의 가족들은 7개월 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전씨가 외국으로 나가면서 여권을 사용한 적도 없고 오클랜드를 실제로 방문했다는 단서조차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