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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부·증감회, '악의적' 공매도 행위 조사 착수

정연 기자

입력 : 2015.07.09 14:53|수정 : 2015.07.09 14:58


중국 증시가 최근 급락세를 보이면서 중국 공안부가 증권 당국과 공동으로 중국 증시에서 악의적인 공매도 행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공안부는 오늘(9일) 조사팀을 이끌고 증권감독관리위원회에 도착했습니다.

최근 주식, 주가지수 공매도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증시폭락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상징적 조치로도 보입니다.

증감회 대변인은 공권력을 총동원해 주가 조종, 특히 시장간 가격 차를 이용한 마진거래의 불법 행위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금융시보는 모건스탠리 등 국제투자은행들이 중국 증시에서 악의적인 공매도로 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는 내용을 암시하는 보도를 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