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 타이완 총통은 일제 강점기 위안부 문제의 용어 규정 논란과 관련해 '군 성노예' 등 다른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마잉주 총통은 어제 국립 타이완대학 특별강연에서 "'위안부'는 일본을 미화시킨 용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가 대부분 전직 매춘부였거나 자발적 지원자였다는 일본 우익의 주장은 절대 믿을 수 없다며 "우리는 위안부 할머니의 증언을 통해 강제 동원된 사실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타이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알려진 58명 가운데 4명이 생존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