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사장단은 메르스 등으로 인한 내수침체로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장단은 오늘(9일) 오전 전경련이 개최한 긴급 간담회에 참석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사장단은 성명서에서 엔저와 중국 경기 둔화, 그리스 사태에다 메르스 여파로 인해 우리 경제가 2% 성장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들은 흔들림 없이 예정된 투자를 계획대로 집행하고 신사업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로운 시장 개척과 신품목 발굴로 수출 경쟁력을 높여 한국경제 성장엔진의 재점화를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국가적 역량을 총집결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투자를 결정할 수 있는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다시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혀, 복역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기업인의 가석방 등을 간접적으로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