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조직 IS 대원들이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을 맞아 낮 동안 단식을 한 뒤 저녁 무렵에 식사하고 나서 집단으로 숨졌습니다.
이라크 쿠르드 민주당 대변인은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에서 IS 대원들이 최근 하루의 단식을 마무리하며 먹는 저녁인, 이프타르 식사를 하고 잠시 후 숨졌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당시 IS 대원 145명이 이프타르 식사에 참여했다가 이 가운데 4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S 대원들이 먹은 음식에 누군가 고의로 독극물을 넣어 발생한 것인지 단순 식중독으로 숨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