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범을 앞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의 이사회, 사무국 요직을 두고 회원국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유럽지역 창립회원국들이 이사국 자리와 사무국 요직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고 중국경제망이 전했습니다.
AIIB는 총회, 이사회, 총재와 1인 이상의 부총재와 임직원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이사회는 모든 투자결정 권한을 보유하는 핵심기구입니다.
AIIB 이사회는 12명의 이사로 구성되는데 아시아지역에서 9명, 유럽과 남미 등 여타 지역에서 3명이 할당돼 있습니다.
3자리에 불과한 역외 이사국 자리를 놓고 가장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역외국가로는 가장 많은 지분율을 가진 독일과 미국의 만류에도 참가 결정을 내렸던 영국이 가장 적극적이라고 중국경제망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