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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논의가 밤새 진행됐지만 타결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어젯밤(7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14시간 동안 이어진 협상에서 노동자 측은 45.2% 인상된 8천100원을, 사용자 측은 2.4% 인상된 5천715원을 제시했습니다.
박준성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노사가 수정안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해 공익위원들이 제안하는 '심의 촉진구간'을 5천940원에서 6천120원 사이로 제시했지만 노동자 위원들은 한 자릿수 인상률만을 제시했다며 전원 퇴장했습니다.
다음 전원회의는 오늘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