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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측 "악성루머 유포자 검거, 강경 대응 하겠다"

이정아

입력 : 2015.07.07 15:45|수정 : 2015.07.07 15:45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자신을 스토킹하고 있다는 악성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 A 씨에 대해 합의 없이 강경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기하 측은 7일 SBS funE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냥 넘어가면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A 씨와 합의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7일 서울서부지검은 장기하에 대학 악의적인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올려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네티즌 A 씨를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해 말 온라인 게시판에 자신이 장기하의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며 그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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