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가정을 돌보지 않고 술만 마신다는 이유로 자신의 부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김 모(38·노동)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김 씨는 어제(6일) 오후 8시 해운대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부인 A(38)씨의 얼굴과 머리 등을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결혼한 김 씨 부부는 부인의 잦은 음주문제로 가정불화를 겪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가정을 돌보지 않고 술에 취해 방에 누워있는 것을 보고 홧김에 폭행했다는 김 씨의 자백을 받았다며 상해치사 혐의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