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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 '대체매립지 추진단' 준비 착수

이정은 기자

입력 : 2015.07.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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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6일)은 지난 수도권매립지 협상 타결 이후 그 후속 조치로 '대체매립지 추진단'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인천에서 이정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인천의 최대현안이던 수도권매립지 사용연장협상이 타결되자, 그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매립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고 인천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체매립지 조성 준비에 나섰습니다.

함께 보시죠.

수도권매립지 연장 사용 기간이 당초 합의대로 10년 안에 끝나지 않고 더이상 연장될 수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가장 큰 걱정입니다.

[정경옥/매립종료인천시민투쟁위 공동위원장 : 매립연장합의를 철회하지 않으면 우리 시민단체는 법적, 물리적 방법을 모두 동원하여 반드시 매립연장을 막아낼 것을 결의하는 바이다.]

인천과 서울, 경기도가 합의한 매립지 사용 연장 기간은 당초 종료시한이던 내년 말 이후 9년 정도.

이때까지 3개 시·도가 각각 대체매립지를 조성하지 못하면 현재의 매립지 사용이 또다시 연장될 것이라는 우려입니다.

[우승봉/인천시 대변인 : 3개 시·도가 반드시 대체매립장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또다시 인천에다 쓰레기를 묻겠다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인천시는 대체매립지 추진단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3개 시·도 담당국장과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서 각각의 매립지를 확보하고 조성하는 작업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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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실련은 민선 6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지난 1년간 유정복 시장의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발 KTX 신설과 경인전철과 고속도로 지하화, 그리고 제3연륙교 건설 등의 공약은 국비확보를 전제하기 때문에 현실성 있는 재원마련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송원/인천경실련 사무처장 : 공약 대부분이 지난 시 정부에서 추진하던 사업의 재탕이거나 임기 후에나 완료되는 국비가 필요한 사업들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실천계획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복지정책과 관련해 인천복지재단설립과 1천억 원 기금조성공약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논란이 생길 수 있고 보훈병원 설립도 운영비 조달방안이 명확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