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첫 진원지인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이 오늘 재개원했습니다.
평택성모병원은 오늘 오전 8시 응급실과 건강검진센터 운영을 다시 시작했고 외래진료도 오전 9시부터 재개했습니다.
진료과는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모두 13개과에 전문의가 38명입니다.
병원 측은 지난달 17일 이미 메르스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돼 관련 위험이 없다는 것을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인받았지만 정부의 메르스 대응 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재개원을 연기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평택성모병원은 지난 5월 20일 첫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뒤 같은 달 29일부터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평택성모병원 입원환자 34명과 간호사 3명 등 모두 37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