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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추가 확진자·사망자 '0'…속속 정상화

김경희 기자

입력 : 2015.07.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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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새 메르스 신규환자나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진원지가 되지 않을까 우려를 샀던 병원들은 최대 잠복기가 끝나면서 속속 집중관리에서 해제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금까지 확진자는 모두 186명으로 어제(5일)와 같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엿새째 발생하지 않아 33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퇴원자는 1명 늘어 모두 117명이 됐습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6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격리 중인 사람은 모두 907명으로 어제보다 75명 줄었습니다.

앞서 보건당국이 평택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새로운 진원지가 될 것으로 우려했던 집중관리병원들은 속속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건국대병원은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집중관리 대상에서 벗어났고, 강동성심병원과 강릉의료원은 오늘 밤 자정, 최대 잠복기가 끝납니다.

이렇게 되면 강동경희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만 집중관리병원으로 남게 됩니다.

메르스 1차 유행의 진원지였던 평택성모병원은 오늘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5월 29일 휴원한 지 38일 만입니다.

이미 지난달 17일 집중관리대상에서 해제된 평택성모병원은 그동안 3차례에 걸쳐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재개원을 준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