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줄세우기'라는 지적을 받았던 연례 민원발생평가가 다양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로 바뀝니다.
금융감독원은 2002년부터 시행한 민원발생평가제도가 오히려 악성 민원을 유발하고 소비자보호 수준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새로운 평가제도 도입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종합등급 대신 10개 항목별로 3개 평가등급을 매깁니다.
그간 금융감독원의 평가대상에 빠져 있던 중소형사들은 앞으로 자율평가를 진행합니다.
이와 관련해 진웅섭 금감원장은 여러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중대하고 반복적인 위규 사항에 대해선 일벌백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