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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 174만 명…10년간 3배 이상으로 늘어나

권란 기자

입력 : 2015.07.05 13:43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주민 수가 10년 동안 3배 넘게 늘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올 1월1일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174만천9백여 명으로, 주민등록인구 가운데 3.4퍼센트를 차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6년 54만 명과 비교해 3배 넘게 증가한 수칩니다.

외국인주민은 국내 거주기간이 90일이 넘는 국적미취득자, 외국인으로서 한국국적을 취득한 사람, 결혼이민자와 국적취득자의 미성년 자녀 등을 포함합니다.

지역적으로는 경기도 안산시, 서울 영등포구, 경기도 수원시 순으로 외국인주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국적은 한국계 중국인이 40퍼센트 가까이 달해 가장 많았고, 베트남, 미국, 필리핀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