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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검사인데…" 속여서 수천만 원 뜯어낸 보이스피싱 일당

민경호 기자

입력 : 2015.07.05 09:25|수정 : 2015.07.05 11:27


서울 강북경찰서는 검사를 사칭해 현금을 가로챈 혐의로 보이스피싱 모집책 33살 안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연길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서울중앙지검 검사와 수사관을 사칭해 13명으로부터 모두 7천2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용돈만 받았을 뿐, 대부분은 총책이 챙겨 개인 사업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