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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메르스 감염…확진 185명으로

심영구 기자

입력 : 2015.07.04 09:08|수정 : 2015.07.04 09:56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메르스에 또다시 감염되면서 총 확진자 수는 185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어제 1차 양성이 나왔던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90명으로, 전체 환자의 절반에 육박합니다.

이중에서 병원 의료진은 이 의사를 포함해 13명에 이릅니다.

앞서 병원 간호사 2명이 잇따라 확진 환자로 추가됐습니다.

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료진 감염이 잇따르자 확진자 진료에 참여한 의료진 900여명을 상대로 메르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이 병원에서 치료받던 메르스 환자 15명 중에서 퇴원을 앞두고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어 다른 치료가 필요한 3명을 뺀 12명을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시 보라매병원 등 다른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사망자는 33명으로 변동이 없었고 2명이 퇴원해 퇴원자는 111명으로 늘었습니다.

치료 중인 환자는 41명, 이중 30명은 안정적이지만 11명은 불안정한 상탭니다.

격리대상자는 천434명으로 전날보다 633명이 줄었고 격리해제자는 1만4천702명으로 전날보다 640명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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