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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총리 "IMF, 부채 30% 탕감 필요 분석"

최대식 기자

입력 : 2015.07.03 23:52|수정 : 2015.07.04 00:16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오늘 IMF가 그리스 정부부채의 30% 탕감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며 국민투표에서 반대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공영방송 ERT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IMF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부채가 지속 가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30% 탕감과 20년 유예"라고 말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이 IMF 보고서는 지난 5개월 동안 협상하는 과정에서 채권단들에 전혀 공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최후통첩과 협박, 공포에 '아니오'라고 말해 달라"며 반대표가 많을수록 협상력이 높아진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