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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26주 연속 상승

조기호 기자

입력 : 2015.07.03 13:47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2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업체인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1% 올랐습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0.09%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1월 첫 주부터 오르기 시작해 26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는 27주 연속 올랐던 2009년 3월 4주차∼9월 4주차 이후 상승 기간이 가장 긴 것입니다.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전세물건 부족으로 전세 수요자들이 매매로 전환하면서 매매 거래가 늘고 이에 따라 가격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 별로는 관악구가 0.27%, 강서구 0.25%, 강남 0.17%, 양천 0.14%·구로 0.13%, 영등포구 0.12% 등의 순으로 올랐습니다.

신도시는 지난주와 같은 0.02%가 오른 가운데 평촌(0.07%)·광교(0.05%) 산본 (0.04%)·일산(0.03%) 등이 상승했습니다.

경기·인천은 0.05% 오른 가운데 고양(0.22%), 과천(0.21%) 광명(0.18%)·안양시(0.09%)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세는 서울이 0.28%, 신도시가 0.04%, 경기·인천이 0.07% 각각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