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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 시민을 위한 무대를 설치했습니다. 미리 신청하면 누구나 무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시정소식 안현모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광장에 푸른 빛깔의 커다란 조형물이 등장했습니다.
한옥의 창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자세히 보면 총 70개의 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해방의 기쁨과 소통을 상징하는 이 '70개의 문'은 시민들이 광복 70년을 축하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오늘(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이곳에서는 독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다양한 인디 밴드들의 공연이 잇따라 열리고, 여성의 독립을 주제로 한 여성영화제와 광복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토론회도 진행됩니다.
누구든지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노래나 춤, 악기 연주 등 어떤 공연으로든 무대 이용이 가능한데요,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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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강 하류에서 녹조가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취수원인 한강 상류는 영향이 미미하다며 수돗물은 평소와 똑같이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서울시는 고농도의 조류가 발생해도 냄새 물질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도록 6개 정수센터 모두에서 고도 정수처리시설을 가동 중입니다.
오존과 숯을 활용해 맛과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을 분해하거나 흡착 제거해 내는 시설입니다.
시는 또 조류경보제와 별도로 한층 더 엄격한 자체 냄새 경보제를 운영하는 한편 상수도사업본부와 정수센터, 그리고 상수도연구원에 상황실을 둬 수질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