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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7월 공시이율 인하…만기 환급금 줄 듯

송욱 기자

입력 : 2015.07.03 10:49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1.50%로 내려가면서 손해보험사들의 공시이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장기보험을 취급하는 10개 주요 손해보험사의 저축·연금·보장성 보험의 평균 공시이율은 지난달 3.15%, 3.07%, 3.13%에서 7월 들어 각각 3.11%, 3.00%, 3.08%로 낮아졌습니다.

공시이율은 금리연동형 상품의 환급금을 좌우하는 이자율로 은행으로 치면 예·적금 금리에 해당합니다.

공시이율이 내려가면 만기 환급금은 그만큼 줄어듭니다.

업계 관계자는 "기준 금리가 낮아지면 보험회사의 투자 수익률이 떨어지고 보험사가 수익을 내기 어려워지면 공시이율은 내려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