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잇따라 메르스에 감염됐습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어제(2일) 1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삼성서울병원의 20대 간호사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메르스 환자는 모두 18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간호사는 격리병동에서 메르스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앞서 격리병동에서 환자 4명과 접촉했던 20대 간호사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확진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의료진은 방사선사와 의사, 간호사 등 모두 6명입니다.
대책본부는 사망자 숫자는 변동이 없으며, 슈퍼 전파자인 16번 환자를 포함한 7명이 퇴원해 지금까지 퇴원자는 모두 10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치료 중인 환자 42명 가운데 12명은 상태가 불안정합니다.
격리 중인 사람은 모두 2천 67명으로 어제보다 171명 줄었고 격리해제자는 241명이 늘어난 모두 1만 4천 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