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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국인에 5년 복수비자 확대키로

이혜미 기자

입력 : 2015.07.02 14:28


프랑스가 리커창 중국 총리의 방문을 계기로 중국인에게 발급하는 5년간 유효한 복수비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리 총리와의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두 팔을 벌려 중국 친구들을 환영할 것"이라면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중국 경화시보가 보도했습니다.

리 총리도 기자회견에서 "프랑스가 중국인에게 5년간 유효한 복수비자를 확대하고 중국에 비자발급 기구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앞으로 중국인이 프랑스에서 업무와 관광, 교육 등을 하는데 더욱 많은 편의를 제공 받게 됐다고 환영했습니다.

리 총리는 그러면서 "우리 역시 프랑스 국민에게 그에 상응하는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유럽연합 지도자들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리 총리와 만나 EU가 중국 15개 지역에 비자센터를 설립해 중국인에게 비자 수속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