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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활용 무릎 관절연골 재생술 특허…세계 최초

입력 : 2015.07.02 10:59


가톨릭대 의정부 성모병원은 김석중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무릎 관절 연골 재생 관련 수술법으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절개 없이 콜라겐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세계 최초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 수술법은 김 교수가 세계적인 학술 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를 통해 펴낸 '무릎 관절 연골 재생 수술법'(Techniques in Cartilage Repair Surgery)에 소개된 뒤 여러 연구자에 의해 임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연골세포나 줄기세포 이식수술 과정에서의 단점을 없앤 것으로, 면역반응을 최소화하고 생체 적합성을 높여 유용성이 매우 높으며 세포를 이식할 때 절개하지 않아 환자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김 교수는 이와 별도로 연골 재생과 관련한 여러 수술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다.

앞서 무릎, 대퇴골두 수술과 관련한 기구와 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해 환자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 교수는 영국 캔터베리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 객원 교수, 인도 니트의과대 겸임 교수로도 활약 중이며 박사 논문 과정을 실시간 화상으로 심사하기도 했다.

또 의정부 성모병원의 생명 존중 사업에도 참여, 무릎 관절염 때문에 고생하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찰을 받지 못하는 환자를 돕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