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공 식품을 포함한 관련 제품 생산실적이 5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다 생산품목은 맥주였습니다.
오늘(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가공 식품, 주류, 식품첨가물, 기구 및 용기·포장 생산실적은 전년보다 4.5% 증가한 49조 5천306억 원입니다.
이 가운데 가공식품의 생산실적은 41조 5천808억 원으로 전년(39조 8천504억 원)에 비해 4.3% 증가했고, 기구 및 용기·포장은 6조 1천503억 원, 식품첨가물은 1조 7천994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2%, 14.1% 상승했습니다.
식품군별 성장률은 커피(19.6%), 주류(15.2%), 빵 또는 떡류(13.2%), 음료류(10.8%)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식품유형별 생산실적은 맥주 3조 1천937억 원, 소주 1조 4천589억 원, 기타가공품 1조 2천423억 원, 봉지라면 1조 2012억 원, 믹스커피 1조 1천838억 원 순으로 많았습니다.
제조업체별 생산실적은 오비맥주(2조 7천568억 원)가 1위를 차지했으며 농심(1조 9천4억 원), 롯데칠성음료(1조 6천446억 원), 씨제이제일제당(1조 5천432억 원), 롯데제과(1조 3천881억 원), 하이트진로(1조 3천790억 원), 오리온(1조 620억 원)의 순이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