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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위기…최신 여론조사서 채권단안 반대 54%·찬성 33%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7.01 17:45


국제채권단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54%가 '반대'를, 33%가 '찬성'을 찍을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서 발표된 찬성 우세 여론조사 결과와 상반되는 결과여서 그리스 여론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그리스 일간지 에피메리아톤신탁톤의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4%가 채권단안에 반대를 찍겠다고 답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프로라타가 지난달 28일부터 어제까지 그리스인 1천200명을 상대로 실시했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86%는 국민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국민투표 방침을 발표하기 전인 지난 24∼26일 이뤄진 라파 리서치의 여론 조사에서는 채권단안 찬성이 47%, 반대가 33%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