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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출신 신입생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

정혜진 기자

입력 : 2015.06.30 15:55|수정 : 2015.06.30 17:49


특목고와 영재학교 출신 신입생이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학교 출신이 전체 신학생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등을 제외하고는 서울대가 가장 높았습니다.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대학알리미 사이트의 6월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는 총 입학생 3천321명 중 특목고와 영재학교 출신이 887명으로 전체의 26.7%를 차지했습니다.

2014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입학생 비율은 30%로 올해보다 조금 더 높았습니다.

2015년도 입시에서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학생수는 서울대가 가장 많았지만, 비율은 카이스트가 76.3%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목고 영재학교 출신 입학생 비율은 카이스트에 이어 포항공대 44.3%, 광주과기원 41.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분석한 서울의 대학들과 카이스트 등 11개 대학의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입학자는 모두 7천621명으로 이들 학교의 총 입학생의 19%를 차지했습니다.

고교 유형별로 외국어고와 국제고 출신 입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은 고려대 580명, 연세대 577명, 한국외대 547명, 중앙대 528명, 성균관대 499명, 이화여대 484명, 서울대 391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고와 영재학교 출신 합격자가 많은 학교는 KAIST 610명, 서울대 308명, 성균관대 259명, 고려대 197명, 연세대 170명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