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중국 옌볜 조선족자치주에서 활동하는 범죄조직과 연계해 보이스피싱 행각을 벌여온 조직 '대박파' 총책 30살 박 모 씨 등 일당 25명을 붙잡아 11명을 구속하고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 일당은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옌볜의 콜센터에서 내국인 150명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기관 관계자를 사칭해'안전계좌로 돈을 이체해야 한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계좌이체를 받거나 보안카드번호 등 개인정보를 빼내 총 20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옌볜의 보이스피싱 콜센터 운영조직과 짜고 친구와 동네 선후배들을 모집해 보이스피싱단을 결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