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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판정 고교 중퇴·중졸자 6천여 명 현역병 입대 못한다

김수영 기자

입력 : 2015.06.30 09:13|수정 : 2015.06.30 10:19


올해 현역병 입영대상자 가운데 6천여 명이 보충역으로 전환됩니다.

병무청은 고등학교 중퇴나 중학교 졸업 학력을 가진 사람이 올해 징병검사에서 신체등위 1~3급을 받아 현역입영 대상자로 분류됐어도 보충역으로 전환된다고 밝혔습니다.

고교 중퇴자나 중학교 졸업 학력을 가진 현역병 입영대상자의 병역처분을 변경하는 것은 군에서 요구하는 현역 자원을 충원하고 남는 현상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징병검사자 36만3천여명 가운데 현역은 32만8천9백여 명, 보충역 1만9천여 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징병검사자 대부분이 현역 판정을 받았고 이런 현상은 올해에도 예외가 아닐 것으로 관측됩니다.

올해도 고교 중퇴자와 중졸 학력의 현역병 판정자가 6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병무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교 중퇴자나 중졸 학력자라도 현역병으로 복무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행정적 편의로 이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