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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메르켈과 통화…"그리스 유로존 안에서 개혁해야"

이혜미 기자

입력 : 2015.06.29 17:3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그리스 정부와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 결렬에 따른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습니다.

두 정상은 "그리스가 개혁을 지속하고 유로존 안에서 성장하는 길로 복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미국과 독일이 그리스 상황을 각기 예의주시하고 긴밀하게 소통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제이컵 루 미국 재무부 장관도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리스의 개혁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루 장관은 "당사자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그리스가 개혁 의지를 확고히 하면서 금융 구제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재무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