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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수위…비 내리고 3일 만에 34cm 상승

입력 : 2015.06.29 16:57


강원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 수위가 최근 내린 비로 말미암아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자원공사 소양강댐관리단에 따르면 오늘(29일) 오후 현재 소양강댐 수위는 152.65m를 기록 중입니다.

소양강댐 수위는 지난 25일 152.28m로 역대 최저수위(151.93m)에 근접하다 비가 내린 지난 26일 152.31m로 3㎝가량 상승했습니다.

이어 댐 유역에 유입량이 늘어나 어제(28일) 댐 수위가 152.53m를 올라가는 등 비가 내린 뒤 3일 만에 34cm가량 상승한 상태입니다.

댐 수위가 올라간 데는 소양강댐 유역인 인제와 춘천지역에 비가 내린데다 댐의 방류량을 초당 5.2톤으로 대폭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저수량도 현재 26.2%(7억5천880만 톤)로 지난 26일 25.9%(7억5천20만 톤)에 비해 소폭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소양강댐의 예년 평균 수위인 166.57m에는 13.9m가량 부족한 상황입니다.

소양강댐 관리단 관계자는 "최근 소양강 유역에 내린 비가 유입되면서 댐 수위가 다소 올라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