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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식·채권시장 요동…그리스 사태 '쇼크'

이혜미 기자

입력 : 2015.06.29 16:26|수정 : 2015.06.29 16:42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그리스발 악재에 휘청거렸습니다.

국내 증시는1% 이상 하락했고 일본 증시는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장중 한때7% 넘게 떨어진 중국 증시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77포인트,1.42% 내린 2,060.49로 마감했습니다.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596.20포인트,2.88% 하락한 20,109.95로 올 들어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의 동시 인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중국 증시의 상승세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7% 이상 떨어지며4,00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타이완 가권지수 역시 6.73% 폭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주말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의 협상이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투자심리가 급속히 나빠진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