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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서 LP가스 폭발 자살기도…60대 위독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06.29 14:10|수정 : 2015.06.29 14:20


오늘(29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63살 전 모 씨 집에서 LPG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전 씨가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입니다.

또 폭발로 3층 주택건물 1층이 크게 부서졌고, 인근 주민 3명이 파편에 맞아 다쳤습니다.

불은 1층 안방에서 발생해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8시 30분쯤 LP가스 배달원이 전 씨 집에 가스통을 배달한 것을 확인했고, 전 씨의 수첩에서 '형님 먼저 갑니다'라는 유서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처지를 비관해 LP가스를 폭발시켜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