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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부진·메르스에 경기전망 세월호 때보다 낮아

이호건 기자

입력 : 2015.06.29 11:23


수출 부진과 메르스 확산의 영향으로 7월 종합경기 전망치가 84.3에 그쳐 세월호 사고 여파 당시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84.3으로 기준선 100에 못 미쳤습니다.

이번 수치는 세월호 사고 여파가 있었던 2014년 8월 91.6 때보다 낮았습니다.

종합경기 전망치를 업종별로 보면 경공업 74.6, 비제조업 84.2, 중화학공업 87.2 모두 기준선 100에 크게 밑돌았습니다.

전망치가 하락한 데에는 대외 불확실성과 수출 부진 지속, 메르스 확산과 경제심리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