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 교외 가스공장 테러범이 희생자의 참수한 시신 머리와 셀프 카메라를 찍는 잔인함을 보였다고 프랑스 수사당국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 셀카의 최종 수신자가 시리아의 수니파 무장단체 IS의 점령지역에 있다는 보도도 나와 그가 IS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프랑스 경찰은 체포한 테러용의자 야신 살리를 조사한 결과 그는 고용주를 살해하고 참수한 뒤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어 SNS를 이용해 캐나다의 한 전화번호로 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메시지가 북미지역 전화번호로 보내졌으나 최종적으로 누구에게 전달됐는지는 경찰이 수사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최종 수신자가 시리아 내 IS 점령 지역에 있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지난 26일 테러범은 프랑스 리옹시 인근 가스회사에 차를 몰고 들어가 창고를 들이받았습니다.
테러범은 위험한 가스로 가득 찬 창고를 폭파시켜 가스공장 전체를 폭파하려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