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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국과 무기거래' 제3국적자 금융제재 맹비난

조성현 기자

입력 : 2015.06.28 01:55|수정 : 2015.06.28 02:03


북한은 자국과 무기거래 혐의가 있는 제3국적자 7명을 우리 정부가 금융제재 대상자로 지정한 것을 맹비난하며 보복을 시사했습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서기국 보도에서 남한 정부가 미국과 유엔의 대북 제재에 가담한 데서 한발 더 나아가 독자적인 대북 금융제재를 하는 도발 망동을 부렸다며 "도발자들에게 차례질 것은 무자비한 징벌과 비참한 파멸밖에 없다"고 위협했습니다.

이어 최근 국방부가 북한의 핵심시설을 선제 타격하는 군사력 운용 개념 전환구상을 발표한 것과 미국 핵잠수함 미시간호의 부산항 입항 등을 함께 거론하며 남북관계를 "최악의 파국에로 몰아가는 반민족적 범죄행위"라고 남측을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